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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리뷰

미들어스 : 섀도우 오브 워 Shadow of war 리뷰

배모씨. 2018. 8. 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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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어스 : 섀도우 오브 워

Middle earth : Shadow of war 

(2017 년 10월 10일, 리스테크 엔진, 정식 한글화)|


전작을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서 이 게임도 한 번 손을 대 봤습니다. 재밌더군요. 헌데 제 취향이 바뀐건지 예전의 그 손맛이라던가 액션성이 다르게 느껴져서 한동안 적응하는데 애먹었습니다.

이게 원래 이런 게임이었나?


*플랫폼

PS4, XBOX ONE, PC(WINDOW)



*스토리

- 게임 프롤로그에 나오는 이야기이므로 작중 스토리 진행에 대한 스포는 아닙니다. 

전작에 이은 탈리온의 복수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작을 해 보신 분들은 탈리온과 엘프 대장장이 켈레브림보르가 절대반지를 만들기로 한 것을 기억하실겁니다. 그걸 게임 시작하자마자 만듭니다. 헌데, 그걸 게임 시작부터 예언가 쉴롭(she-lob)이라는 작중 등장인물에게 빼앗겨 되찾으려하나 실패하고 그가 보여주는 미래에 대한 환상을 막으려고 동분서주하는 내용입니다. 어째 절대반지를 되찾는 것이 주여야 할 것 같은데 그건 부가 된 느낌. 켈레브림보르의 쿠사리는 뽀나쓰.  



*전투

재밌습니다. 제가 전작의 액션성을 극찬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작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전작도 그정도는 아닌 것 같기도하고... 요 근래 워낙 액션성이 좋은 게임들을 많이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재밌는데 손에 오는 그 찰진 손맛이 아쉽습니다. 

물론 순간순간 미친 찰짐을 선사할 때가 있는데, 아쉽게도 그건 순간순간일 뿐입니다(ex 콤보 스택, 스킬 연계). 분명 재밌는데 손끝에 주는 찰짐이 아쉬운 액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교대상이 갓오브워(2018) 이어서 그렇지 이에 비견할만한 액션성을 가진 게임은 손에 꼽을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 그래픽

8.5 세대 콘솔 출시 이후에 나온 게임답게 몹시 수려합니다. 허나 개인적으로는 전작의 그래픽이 더 맘에 드네요. 취향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 대장 영입 + 공성전

그래픽 쪽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녀석한테 모욕당했습니다.

미니게임 형식으로 공성전이라는 컨텐츠가 있는데, 아군으로 영입한 대장들과 적 대장들과 한 판 붙는 그런 컨텐츠입니다. 말만 들으면 '우와 난투' 할 법한데, 생각해보면 이 게임 1 : 1 전투가 없는 게임입니다. 전작도 그렇고 본작도 그렇고 오크는 다구리 나는 1 로 싸우는 게임입니다. 애초에 난투게임인데 난투 컨텐츠라니요...  뭔가 색다른게 있으면 모르겠지만, 달라진건 위치밖에 없습니다. 필드에서 난투하던거 성에서 하는거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성 함락시켜놓고  보스는 또 혼자 잡아야됩니다. ... 뭐야 이거... 왜 이겨넣고 혼자싸우는거야... 심지어 보스는 다구리 침...


*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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