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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담/리뷰

언차티드4 uncharted 4 리뷰

배모씨. 2016. 5. 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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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언차티드4 UNCHARTED4

(2016년 5월 10일, 너티독, 정식 한글화)


이번 리뷰는 언차티드4 입니다. 

언차티드 시리즈는 너티독사(社)가 외계인을 고문해서 얻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게 해준 게임입니다. 이게 무슨 소린가 싶지만서도 정작 게임의 내용물을 보면 크게 토를 달고 싶어지지 않습니다.

우선 비쥬얼 쇼크가 오게 만드는 그래픽 퀄리티부터... 부터... 음... 사실 그래픽이 워낙 좋아 다른 장, 단점들이 빛이 바래보입니다. 일자진행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길을 잘못 들어서 이상한 곳을 돌아다니게 되어도 워낙 풍경이 예뻐서 길 을 잘못 들은것을 후회하지 않게 될 정도니까요. 전자여행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듯 싶네요. 

서론부터 길어지는 것 같아서 조금 뭐하지만, 우선 제목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영문판의 부제는 'A theif's end' 한글로 직역하면 '도둑의 종말'이 되죠. 그런데 대체 왜 한글판의 부제는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인건지...

콘솔게임의 주 소비층은 성인이라는 걸 잘 모르는건가? 왜 제목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건지 모르겠네요. 'A theif's end'를 아예 해석하지 말던지, 왜 해석(의역)을 이상하게 해서 게임 이미지를 뒤집어 놓는지 모르겠네요.

게임성이나 게임 관련 요소에는 전혀 관련 없는 분야이니 큰 상관은 없지만, 왠지 볼 때마다 눈에 밟혀서 한 번 걸고 넘어져 봤습니다.



*플랫폼

ps4 독점



*스토리

'우리의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는 트레져헌터(겸 도둑 및 도굴꾼) 젊은 시절을 함께한 모험 속을 전전하는 생활을 청산하고, 기자이자 오랜 동료인 엘레나 피셔와 결혼하여 정착한다. 그렇게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가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친형 '새뮤얼 드레이크가' 네이선을 찾아와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스토리의 시작은 모험물 게임의 클리셰 중에서도 클리셰에 해당하는 요소들 투성입니다. 지루한 삶을 살아가며 모험의 삶을 그리워하는 네이선, 그렇지만 엘레나와의 결혼생활을 위해 다시 그러한 삶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네이선. 그 상황에서 죽은 줄 알았던 형이 돌아온 형의 도움 요청. 그렇게 떠나게 되는 마지막 모험. 

뻔하죠?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이 게임에 뻔하지 않았던 요소가 있었던가요.  우리의 네이선은 언제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의 표상과 같은 캐릭터였죠.  언차티드 시리즈는 언제나 그걸 베이스로 스토리가 진행되었었죠. 



*전투

전작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로프액션이 생겨서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요. 그 외에 큰 차이점은 찾기 힘들지만... 굳이 하나 꼽자면 난이도가 조금 더 올라간 것 같습니다. 





*그래픽

분명히 게임용 pc에 비해서는 분명히 사양이 떨어질 PS4라는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그 정도의 그래픽 퀄리티를 뽑아내는 걸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연출





*조작



이미지 출처 : http://blog.us.playstation.com/2016/01/01/naughty-dog-curates-uncharted-4-play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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